[광주/맛집] 월곡동 30년 전통 베이커리 디저트 맛집 추천 [팔레스제과]
오늘의 맛집 탐방기 64번째 장소는 광주에 있는 베이커리 [팔레스 제과]
한 곳에서 30년 이상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가 그 가게의 품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광주 월곡동 주민들의 사랑과 많은 단골을 남긴 베이커리 [팔레스 제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모델링을 한번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춘 가게의 모습
넓은 창 사이로 보이는 빵들의 모습이 기대심리를 높여줬습니다.
가게 운영 시간 주중 오전 9시 ~ 오후 11시 / 주말 오전 9시 ~ 오후 10시
상당히 오래 영업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대부분 빵이 소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고로케, 피자빵, 식빵 등 기본적인 제품들부터 가게에서 직접 개발하고 만든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즌마다 빵의 종류가 바뀌고 새로 개발된다고 하니 자주 방문하더라도 매번 색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가게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마늘 식빵과 마늘 바게트"
미리 먹어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있으니 먹어 본 후 마음에 들면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상당한 인기로 대부분 완판 된다는 "수제 크림 치즈케익"
가게에 마지막 남은 1개를 보관해두신 게 있어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한 인기가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재고 문의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전문 베이커리답게 수제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 판매 중이었는데, 가장 인상 깊은 디자인을 가진 "송이버섯 케이크"
다양한 케이크들이 함께 판매 중이었기에 생크림 케이크가 생각날 때, 생일 선물이나 파티를 준비할 때 생각날 것 같았습니다.
조각 케이크 및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판매 중이니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음료 및 빙수 메뉴도 함께 판매 중이니 빵만 먹기 아쉬울 때 함께 마시기 좋아 보였습니다.
가게 측면에 보이는 "유기농 밀가루 100%"를 사용한다는 모습과 함께 수많은 표창장들이
이 가게에서 나오는 빵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방문하면서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매를 해서 먹었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빵들이 부드럽고 맛있었으며,
소세지 빵 같은 경우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다며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배려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게 위치가 아파트 단지 쪽 사거리에 있다보니 주차여건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골목 주차 혹은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주차 후 도보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산정로 77
추천 방문 방법 : 도보 방문
[방문 후기 총평]
신선하고 맛있는 베이커리가 항상 기대 되는 곳
추천 메뉴 : 마늘 바게트, 수제 크림 치즈케익
분위기 ★★★★★ (5/5)
맛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