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백열등의 세상 밝히기

오늘의 카페 탐방기 59번째 장소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있는 카페 [명원정] 순천만 국가정원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찻집으로 넓은 정원을 걷다가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녹차, 발효차 등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차 한잔을 마시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명원정]은 중국정원 쪽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곳곳에 차에 대한 문구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 "차 한잔으로 삶이 깊어지고 행복해지는 곳"이라는 문구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실 수 있는 메뉴는 녹차 / 발효차 / 보이차 3가지 메뉴로 테이크 아웃 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저는 "발효차"와 "보이차"를 주문 했습니다. 야외에서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

오늘의 카페 탐방기 24번째 장소는 순천 옥리단길에 있는 감성카페 [쿤스트] 야간 순천 시내 드라이브를 하다가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 자연스럽게 이끌려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 테라스가 인상 깊어서 꼭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외관 모습을 보면 옥상 루프탑의 모습과 야외 테라스의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야간 조명과 파라솔의 조합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입구로 올라가면 인상 깊게 새겨진 가게 상호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감성적으로 잘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내부 어느 곳에 앉더라도 SNS에 업로드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야외 테라스의 모습을 보고 방문했으나, 실내에..

오늘의 카페 탐방기 14번째 장소는 순천 저전동에 있는 신상 카페 [CAFE SEUL] 새로운 카페를 찾아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에는 오래된 상가 건물을 새롭게 개조한 만든 모습이라 내부 디자인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예뻐서 놀랐습니다. 카페 간판은 따로 없이 실내에 [cafe seul]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새롭게 꾸며진 모습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게 1~2층으로 되어 있어 보였는데, 실내로 들어가보니 완전 색다른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하진 않았지만 주력으로 판매하는 메뉴들만 모아둔 것 같아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차의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작은 병에 먼저 담아두는 배려와 옆에 맛있어보이..

오늘의 카페 탐방기 9번째 장소는 순천 동천 인근에 있는 힐링카페 [베니샤프] 산책코스로 유명한 순천 동천을 따라 오늘 방문할 힐링카페 [베니샤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카페로 오래 자리 잡으며, 인근 지역에서 유명한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곳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베니샤프커피라는 문구가 적힌 돌담이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담으로 프린팅 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카페 입구로 가는 길은 마치 정원에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카페 바깥쪽 테라스를 포함하여 외부 좌석도 넓게 있는 편이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 메뉴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연 "Home Made" 부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페에서 판매하는 차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