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남중동 일식 초밥 맛집 추천 [초미당]

오늘의 맛집 탐방기 7번째 장소는 익산 남중동에 있는 초밥 맛집 [초미당, 첫 번째]

 

익산에서 초밥 맛집 하면 상위권으로 나오는 [초미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초미당의 인기에 힘 입어 매장이 첫 번째, 두번째로 나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 첫번째 초미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입구로 가면 "최고의 식사를 위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매장 앞 기다리는 곳에 보름달 모양의 간판이 있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검색 후기에서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고 해서 예정시간보다 일찍 찾아갔지만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테이블링'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게 되었는데,

저는 대기 5번을 받았으나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 테이블에서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테이블이 따로 있었지만, 어플이 있어서 더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초미당 주방의 모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방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많이 들어와 엄청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픈형 주방을 기준으로 둘러싼 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 웨이팅이 더욱 길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식집의 분위기를 잘 살리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 느껴져 불만은 없었습니다.

메뉴 이미지

처음 자리에 앉으면 제공되는 샐러드, 애피타이저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가게의 주력 메뉴 초밥, 그중 가장 많이 주문하는 "초미당 스페셜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초미당 스페셜 덴뿌라"를 미니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하이볼 1잔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새우덴뿌라를 하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맥주 및 혼술 세트를 같이 파는 것을 보아 심야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장국이 제공되면서 바로 초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밥을 사이즈에 맞게 만드는 것부터 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초미당 스페셜 초밥

스페셜 초밥의 경우 연어, 새우와 같이 우리가 즐겨 먹는 초밥부터 가지 초밥과 같이 새로운 느낌의 초밥이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구성이 다른 프리미엄 초밥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초미당 스페셜 덴뿌라 (미니사이즈)

덴뿌라의 경우 새우, 단호박, 깻잎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새우 덴뿌라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우의 통통한 속살이 느껴지면서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울려서 추가로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이볼을 주문하면 1 pcs씩 더 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카페 위치 (출처 : 카카오맵)

개인적으로 주차공간은 좋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근처 골목들에 요령껏 주차하고 방문을 해야 하고, 웨이팅도 있는 편이지만 그것을 모두 감수하고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게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33길 76

추천 방문 방법 : 인근 골목 주차

 

[방문 후기 총평]
심야식당 분위기의 초밥 맛집, 퇴근 후 들려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
추천 메뉴 : 프리미엄 초밥, 새우 덴뿌라

분위기 ★★★★☆ (4/5)
맛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