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 신대지구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뱀부스]

오늘의 맛집 탐방기 6번째 장소는 순천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뱀부스]

 

순천 신대지구에서 대나무로 꾸며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카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을 받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식당 [뱀부스] 정문

[뱀부스]의 경우 단순한 레스토랑 혹은 카페를 넘어 돌잔치와 같은 행사를 위한 장소 대여도 가능한 곳으로,

순천 내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뱀부스 야외 정원

뱀부스 야외에서부터 잘 꾸며져 있는데, 식당이 아니라 수목원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야외 경관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좋고,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 여유를 즐기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뱀부스 1층 테이블 모습

실내로 들어오면 가게 이름처럼 대나무로 꾸며져 있고, 판다 인형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나무에 판다 인형들이 걸려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게 다가왔습니다.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2층이 카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었으며, 일부 구간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우천 시에는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뱀부스 2층 모습

2층으로 올라오면 여러 좌석이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 보여주는 대나무 숲 인테리어의 감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가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순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내 포토존

1층 입구에 있는 판다인형

방문 시간이 너무 늦어 주방이 마감 직전이라 가능한 메뉴가 적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 종류와 피자 종류만 주문 가능하다고 하여 '갈비살 스테이크' '살치살 스테이크'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갈비살 스테이크 42,0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43,000원 / 마르게리따 피자 17,000원

 

스테이크류는 처음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으나,

주문을 받아주시는 분이 본 매장의 고기 굽기는 더 덜 익히기 때문에 미디엄을 추천드린다고 하여 미디엄으로 변경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와 바게트, 양송이 수프가 나왔습니다.

빵은 부드럽고 맛있었으며 샐러드도 토마토, 치즈 등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치살 스테이크

갈비살 스테이크

스테이크들은 모두 제가 원하는 알맞은 굽기로 구워져 나왔습니다. 스테이크용 나이프로 잘 썰리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핑으로 나오는 아스파라거스, 감자, 버섯도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피자 또한 치즈와 수제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피자 도우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얇아서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2층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또다른 분위기

2층 카페 또한 너무나 잘 되어 있었습니다.

대나무로 꾸며진 것은 동일했지만 1층 레스토랑과 또 다른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의 주문을 따로 받고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끝나갈 때쯤 미리 주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레스토랑 Break Time은 평일 15:00 - 16:30

마감은 22:00이지만, 레스토랑 마지막 오더가 대개 20:30 정도에 끝나며, 카페도 21:30에 마감을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러니 방문에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레스토랑 / 카페 위치 (출처 : 네이버 지도)

적당한 크기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만 주차장 입구가 아닌 정문 입구 쪽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기에

꼭 주차장 입구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게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성길 279

추천 방문 방법 : 자차 이용 후 주차장 이용

 

[방문 후기 총평]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저녁과 후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추천 메뉴 : 살치살 스테이크

분위기 ★★★★★ (5/5)
맛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