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백열등의 세상 밝히기

오늘의 카페 탐방기 24번째 장소는 순천 옥리단길에 있는 감성카페 [쿤스트] 야간 순천 시내 드라이브를 하다가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 자연스럽게 이끌려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 테라스가 인상 깊어서 꼭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외관 모습을 보면 옥상 루프탑의 모습과 야외 테라스의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야간 조명과 파라솔의 조합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입구로 올라가면 인상 깊게 새겨진 가게 상호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감성적으로 잘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내부 어느 곳에 앉더라도 SNS에 업로드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야외 테라스의 모습을 보고 방문했으나, 실내에..

오늘의 맛집 탐방기 12번째 장소는 순천역 인근에 있는 돈가스 맛집 [이레돈까스] 순천역 근처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발견하게 된 맛집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좁아 실내가 좁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넓은 매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마트 24 옆으로 조그마한 문이 있는데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 11:30 / 마감 시간 20:00으로 생각보다 짧은 영업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게에 들어오면 주로 기차를 기다리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1인 테이블 구성으로 갖춰져 있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순천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순천역 앞 로터리의 모습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뷰를 보여..

오늘의 맛집 탐방기 10번째 장소는 순천 오천지구 코다리 조림 전문점 [황금코다리] 순천에서 무난하면서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코다리 조림 전문 체인점 [황금코다리]입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번화가 사이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번화가에 있는 체인점인 만큼 방문객이 많고 주차하기가 복잡한 위치에 있지만, 점심시간 무난한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코다리 전문점답게 코다리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별도로 없고 자리를 잡으면 종이로 깔아주기 때문에 미리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보기 좋았습니다. 점심시간답게 이미 엄청 많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마친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만큼 그 맛과 인기가 인증..

오늘의 맛집 탐방기 8번째 장소는 순천 중앙동에 있는 돈가스 맛집 [다다카츠] 순천에 경양식 돈가스 맛집을 찾아 검색해보던 중 [다다카츠]라는 곳이 연관 검색어 안내 및 추천을 받아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다는 이야기에 믿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동 번화가의 거리를 지나 옆에 주차를 하고 난 후 [다다카츠]의 정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의 크기가 작고, 골목길 사이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매장에 바로 들어와 옆에 있는 좌석으로 안내받았는데, 테이블이 주로 2~4인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테이블 위에 다양한 소스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몬 즙을 짜기 위한 착즙기가 같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주방은 개방형으로 되어 있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분주하게 ..

오늘의 카페 탐방기 14번째 장소는 순천 저전동에 있는 신상 카페 [CAFE SEUL] 새로운 카페를 찾아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에는 오래된 상가 건물을 새롭게 개조한 만든 모습이라 내부 디자인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예뻐서 놀랐습니다. 카페 간판은 따로 없이 실내에 [cafe seul]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새롭게 꾸며진 모습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게 1~2층으로 되어 있어 보였는데, 실내로 들어가보니 완전 색다른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카페 메뉴는 다양하진 않았지만 주력으로 판매하는 메뉴들만 모아둔 것 같아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차의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작은 병에 먼저 담아두는 배려와 옆에 맛있어보이..

오늘의 맛집 탐방기 6번째 장소는 순천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뱀부스] 순천 신대지구에서 대나무로 꾸며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자 카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을 받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뱀부스]의 경우 단순한 레스토랑 혹은 카페를 넘어 돌잔치와 같은 행사를 위한 장소 대여도 가능한 곳으로, 순천 내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뱀부스 야외에서부터 잘 꾸며져 있는데, 식당이 아니라 수목원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야외 경관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좋고,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 여유를 즐기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실내로 들어..

오늘의 카페 탐방기 9번째 장소는 순천 동천 인근에 있는 힐링카페 [베니샤프] 산책코스로 유명한 순천 동천을 따라 오늘 방문할 힐링카페 [베니샤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카페로 오래 자리 잡으며, 인근 지역에서 유명한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곳이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베니샤프커피라는 문구가 적힌 돌담이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담으로 프린팅 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카페 입구로 가는 길은 마치 정원에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카페 바깥쪽 테라스를 포함하여 외부 좌석도 넓게 있는 편이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 메뉴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연 "Home Made" 부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페에서 판매하는 차 종류..

오늘의 맛집 탐방기 5번째 장소는 순천 오천지구에 있는 돈가스 맛집 [돈참] 돈참이라는 이름은 "돈까스가 참 맛있는 집"의 줄임말로, 가게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돈가스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푸짐한 점심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돈참에 들어오게 되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돈가스의 구성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돈가스를 반찬 삼아 집에서 밥을 먹듯이 나오게 되는데, 여러 반찬과 뜨끈한 국물이 함께 제공됩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미역줄기나 김치류도 무한리필, 밥과 된장국도 요청을 하면 새로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계절이나 가게 상황에 따라 반찬의 종류가 매번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함께 나오는 된장국이 맛있어 밥 한 공기를 먼저 비..